등록 : 2019.09.19 15:28
수정 : 2019.09.19 17:56
월 6만9천원에 육아용품 3개 대여
씨제이(CJ) 이앤앰(ENM) 오쇼핑 부문이 육아용품을 여러개 대여할 수 있는 ‘묶음렌털’ 상품을 선보인다. 씨제이오쇼핑은 육아용품 렌털서비스 ‘묘미 베이비패스’를 자체 쇼핑몰 씨제이몰과 티커머스 채널 씨제이오쇼핑플러스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한달에 6만9천원을 내고 젖병소독기, 보행기, 유모차, 킥보드 등 1~48개월 영유아 맞춤형 160개 육아용품과 완구 가운데 3개를 빌리는 서비스다. 자녀 월령에 맞춰 매달 1개 상품을 무료 교환할 수 있다. 이 회사가 ‘묶음렌털’을 진행하는 것은 지난달 삼성전자 생활가전 6종 대상 행사 뒤 두번째다. 2개 이상 상품 동시계약 비중이 55%에 달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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