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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6 17:59 수정 : 2005.12.26 17:59

롯데백화점-본점 새단장 ‘초대형 쇼핑 거점’ 완성

본점 새단장 ‘초대형 쇼핑 거점’ 완성

롯데백화점

한국 유통문화의 자존심 롯데백화점은 1979년 유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첫걸음을 내디딘 이래 ‘고객 제일주의’ 서비스와 최고의 상품, 편리한 시설로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으로 성장했다. 개점 첫해인 1980년 450억원의 매출을 올려 백화점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뒤, 해마다 20~30%에 이르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1991년에는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95년에 2조원을 넘어섰다. 99년에는 단일점포로서는 최초로 본점 하나가 매출 1조를 달성했다. 롯데백화점은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 공식 백화점으로서 한국의 유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첨병 구실을 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은 2004년 대구 2호점인 상인점과, 전주점을 새로 열어 모두 22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소공동 본점은 2003년 11월 영플라자를, 2005년 3월 명품관 에비뉴엘을 개장한데 이어, 지난 8월엔 본관 리뉴얼을 마무리 짓고 마침내 매장면적 2만5천평 규모의 초대형 문화·쇼핑 거점 ‘롯데타운’을 완성했다. 롯데백화점 이인원 사장은 “올해는 하드웨어 공사가 일단락된 만큼 내년에는 서비스 개선에 집중해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능성 발효유 효과 ‘간’ 까지 넓혀

한국아쿠르트 쿠퍼스

한국아쿠르트 쿠퍼스-기능성 발효유 효과 ‘간’ 까지 넓혀
한국야쿠르트의 ‘쿠퍼스’는 발효유의 기능성을 장과 위에서 간까지 그 영역을 확대한 새로운 개념의 발효유다. 알코올성 간 질환을 억제하고 간 기능을 개선시키는 4종의 유산균과 간염 유발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하는 초유 항체도 들어 있다. 웰빙바람을 타고 확대되고 있는 유산균 시장에서 ‘쿠퍼스’는 이같은 기능성을 앞세워 현재 하루 25만개 이상 판매되고, 연간 1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히트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쿠퍼스’의 간 기능 개선 효과 시험을 주도한 순천향대 의과대 남해선 교수팀은 “만성 간기능 저하자 6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쿠퍼스를 8주 동안 음용한 그룹의 간 기능 수치가 섭취 전보다 75~88%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 제품 개발을 위해 3년간 프로젝트팀을 운영하면서 5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했다. 베타인, 비타민 B군 6종, 항산화 비타민 2종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발효유로는 국내 처음으로 스크류 캡을 사용해 편의성을 높인 점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리메이크 한 티브이광고도 소비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는데, 용왕으로 출연한 탤런트 신구씨의 ‘너나 걱정하세요’라는 대사가 압권이다.



첨단·고급·쾌적 3박자 이미지 굳혀

GS건설 자이

GS건설 자이-첨단·고급·쾌적 3박자 이미지 굳혀
지난 2002년에 출시된 이후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온 지에스(GS)건설의 ‘자이’는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고급 아파트의 이미지를 인정받고 있다. 자이(Xi)는 ‘eXtra intelligent(특별한 지성)’를 뜻하는 영문자의 약어로, 남보다 한발 앞선 사람들이 선택하는 첨단·고급 아파트를 상징한다. 첨단 홈네트워크, 호텔형 단지커뮤니티시설, 넉넉한 녹지공간 등이 자이 아파트를 특징짓는 요소로 꼽힌다. 최근 부산에서 분양 중인 ‘엘지하이츠 자이’는 입주민들의 커뮤니티를 위한 주민동호회실, 연회장, 노래방 외에 세탁실, 가사도우미실, 원기회복실, 자가진단실 등 웰빙 시설을 두루 갖춰 호평을 받았다.

지에스건설은 서울 강북의 인기 단지로 자리매김한 용산 ‘한강 자이’를 비롯해 개포자이, 방배자이, 마포자이 등 서울의 노른자위 지역에 랜드마크 단지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부산을 비롯해 대구, 진해, 광주, 전주, 익산 등에 진출해 브랜드를 전국화했으며, 올해는 서울 여의도자이, 부산 사직자이, 창원 시티세븐 등 7500가구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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