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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6 17:53 수정 : 2005.12.26 17:53

미래에셋증권 적립형 3억 만들기 펀드-장기·간접투자 문화 새틀 만들어

장기·간접투자 문화 새틀 만들어

미래에셋증권 적립형 3억 만들기 펀드

지난해 ‘적립형 3억 만들기 펀드’를 내놓으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장기·간접투자 문화의 새로운 틀을 탄생시켰다. 펀드 상품은 올해 저금리와 주가상승에 힘입어 대안적인 재테크·투자 기법으로 각광받았고, 내년에도 주가를 사상최고치로 끌어올릴 확실한 견인차임에 이견이 없다. 미래에셋증권은 적립식펀드 뿐 아니라 뮤추얼펀드·국외펀드·부동산펀드·변액보험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왔다. 또 검증된 투자상품 운용경험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금융계에서 독보적인 투자·증권업체로 인정받고 있을 뿐 아니라, 국외 운용사를 국내업체로서는 처음 설립해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국외 수출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은 그동안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건전한 투자문화를 통한 중산층 육성과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해 왔다. 1999년 창업 이후 중개업 중심의 영업형태에서 벗어나 업계 최초로 ‘종합자산관리회사’라는 새로운 금융시스템 모델을 제시하고, 업계 처음으로 전광판과 객장이 없는 영업점을 선보였으며, 체계화된 직원 교육·정예화된 직원의 배치 등은 다른 업체들의 벤치마크 대상이 돼 왔다.


투자형 상품 증시 상승 타고 ‘바람’

삼성생명 변액연금보험

삼성생명 변액연금보험-투자형 상품 증시 상승 타고 ‘바람’
삼성생명이 지난 2002년 10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삼성변액연금보험’은 고객의 보험료를 펀드에 투자해, 실적에 따라 노후 연금과 사망보험금이 변동하는 투자형 연금 상품이다. 이 상품은 연금보험이면서 동시에 변액보험이다. 최근 증시 호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보장 내용은 기존 연금보험과 같지만, 연금으로 지급될 보험료 적립금이 투자에 따른 수익금으로 결정되는게 특징이다.

고객은 회사에서 설정한 △채권형(국공채 등 장기채권) △단기채권형(기업어음이나 양도성예금증서) △혼합형(주식과 채권에 분산) △인덱스혼합형(주식, 채권 및 상장지수상품에 투자) 등 4가지 펀드 가운데 자유롭게 투자대상을 고를 수 있으며 연간 12번까지 펀드를 갈아탈 수 있다.

또 중도 인출과 추가납입 기능이 있어서 자금활용이 다양한 것도 장점이다. 펀드 수익률이 악화되더라도 연금이 지급되는 시점에는 고객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는 전액 보장되며, 연금 개시시점에는 안정적인 연금지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변액보험의 특성상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 만큼 가입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가입 뒤에는 수익률 비교를 통해 펀드의 선택과 변경에 신경써야 한다.


확정금리로 노후불안 공략 적중

KB 시니어 웰빙통장

KB 시니어 웰빙통장-확정금리로 노후불안 공략 적중
국민은행의 ‘KB시니어 웰빙통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50살 이상 장·노년층을 겨냥한 금융상품이다. 우리 사회는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장·노년층의 노후복지를 위한 장치는 여전히 취약하며, 젊은층의 부양기피 현상도 점점 강화되고 있다. KB시니어 웰빙통장은 이런 현실을 잘 읽어내 정확한 공략 고객층을 만들어낸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리스크 보다는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장·노년층의 성향에 맞게 정기예금의 경우 만기 연 4.0~4.2%, 정기적금의 경우 연 3.25~3.5%의 확정금리형으로 설계했다. 또 자산의 일부를 매월 연금식으로 받는 고객을 위해 연금지급식으로 이자를 지급하기로 했다. 연금지급 통장을 부모 계좌로 하는 경우 20대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한 점도 눈에 띤다. 미개척 시장을 찾아 영업실적을 높이는 마케팅으로 올해 금융권의 화두가 된 이른바 ‘블루오션’ 상품인 셈이다. 지난 11월까지 모두 5만개 계좌에 3500억원이 넘는 고객을 끌어모았다. 국민은행은 이 상품의 홍보를 위해 고객을 초청해 ‘사랑의 은혼식 웨팅포토 이벤트’를 열고, 추첨으로 효도상품권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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