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12.26 17:38
수정 : 2005.12.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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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브-‘브랜드+기술력’ 명품반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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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기술력’ 명품반열에
삼성전자 파브
한국은 디스플레이 강국이다. 하지만 제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탁월한 브랜드 마케팅이 없다면 성공하기 어렵고, 뛰어난 브랜드 역시 기술력이 뒷받침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삼성전자가 99년 처음 선보인 명품 디지털 텔레비전 ‘파브’는 이를 확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파브 40인치 명품 엘시디 텔레비전(모델명 LN40M61B)는 올해에도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유럽영상음향협회상을 수상했다. 이 모델은 세계 최다 수준의 64억4천만 컬러 표현, 업계 최대 명암비(5000 대 1), 최초 시야각 178도 달성 등 기술의 혁신이 반영됐고 화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단부에 숨겨놓은 스피커 등 삼성전자 특유의 탁월한 미니멀리스트 디자인 등도 어우러졌다. 여기에 전문가용 모니터에서나 가능했던 ‘나만의 색상 기능’이 채용돼 사용자가 원하면 피부색만 더 밝게 혹은 하늘색만 더 푸르게 식으로 다른 간섭없이 원하는 색만 조정이 가능하다. 파브는 월드컵을 앞두고 달아오르는 국내외 디지털 텔레비전 시장에서 잇따라 ‘히트 모델’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출력 속도 불만 해결 “14초면 OK”
HP 포토스마트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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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포토스마트8230-출력 속도 불만 해결 “14초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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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사진관과 비슷한 수준의 고품질 사진을 빠른 속도로 출력할 수 있게 해주는 포토프린터다.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직접 뽑아보는 포토프린팅족들이 늘어나면서 사용이 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포토프린터‘로 기존 프린터의 느린 속도에 불만을 가진 소비자의 욕구를 해소시켜준다. 함께 출시된 휴렛패커드 어드밴스드 포토용지를 사용하면 용지 뒷면의 바코드와 프린터가 서로 인식해 4×6 인치 사진을 14초 이내에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프린팅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인쇄 중간에 잉크가 떨어져 반복해 인쇄해야 하는 경우를 없애준다. 대량 인쇄도 가능해 7분에 24장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더 빠른, 더 쉬운, 더 저렴한, 더 좋은 품질의 프린터”라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5년 동안 14억달러를 들여 개발한 차세대 확장형 프린팅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확장형 프린팅 기술의 장점은 핵심부품인 프린터 헤드를 생산 후 결합하는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하나의 단위로 구성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체임버(잉크가 분사되기 전에 모여있는 곳), 노즐, 가열판의 정확한 배열이 가능해져 용지 위에 잉크가 떨어지는 위치가 한결 정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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