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는 알루미늄 장식을 많이 사용해 세련되어 보이며 계기판과 오디오 조작 정치 등에서 통일되게 푸른색 조명이 흘러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2열 시트를 앞뒤로 밀고 당길 수 있게 하는 등 7명이 앉아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시트 배치가 마음에 들었다. 마지막 3열을 접어두면 골프가방 4개는 충분히 들어갈 정도의 짐공간이 나온다. 차가 좋아진 만큼 가격도 올랐다. 가장 저렴한 두바퀴굴림식 기본형(CLX) 수동변속기 모델은 2200만원이지만 네바퀴굴림에 고급 사양을 적용하면 최고 3500만원이 넘기도 한다. 이는 국내에 팔리는 저가형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보다 비싼 값이다. 더는 싼값으로 승부하지 않겠다는 의지인가 보다. 김재호 자동차컬럼니스트
쇼핑·소비자 |
[타보니] 힘·반응 만족…빙판 거뜬한 차체제어장치/김재호 |
실내는 알루미늄 장식을 많이 사용해 세련되어 보이며 계기판과 오디오 조작 정치 등에서 통일되게 푸른색 조명이 흘러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2열 시트를 앞뒤로 밀고 당길 수 있게 하는 등 7명이 앉아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시트 배치가 마음에 들었다. 마지막 3열을 접어두면 골프가방 4개는 충분히 들어갈 정도의 짐공간이 나온다. 차가 좋아진 만큼 가격도 올랐다. 가장 저렴한 두바퀴굴림식 기본형(CLX) 수동변속기 모델은 2200만원이지만 네바퀴굴림에 고급 사양을 적용하면 최고 3500만원이 넘기도 한다. 이는 국내에 팔리는 저가형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보다 비싼 값이다. 더는 싼값으로 승부하지 않겠다는 의지인가 보다. 김재호 자동차컬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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