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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1 15:14 수정 : 2005.11.02 02:43

삼성 애니콜, `초슬림 슬라이드폰‘출시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국내 슬라이드폰 중 가장 얇은 ‘초슬림 슬라이드폰‘(SPH-V8400) /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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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일 국내 슬라이드폰 중에서 가장 얇은 '초슬림 슬라이드폰(SPH-V8400/SCH-V84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니콜 초슬림폰 시리즈의 제3탄이라 할 수 있는 '초슬림 슬라이드폰'은 두께가 15.9mm로 비행기나 공공장소 등에서 전원을 끄지 않아도 되는 '에어플레인 모드'(통신제한) 기능을 탑재했다.

KTF를 통해 먼저 출시될 '초슬림 슬라이드폰'의 가격은 50만원대로 SK텔레콤을 통해서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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