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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7 18:41 수정 : 2005.10.17 18:41

가을 ‘물씬’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정문 광장을 국화공원으로 꾸며놓고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가을 정기세일을 끝낸 백화점들이 국화 축제 등 ‘가을 정취’를 앞세워 고객들을 유혹한다.

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보름여 동안 ‘행운 한 다발! 가을꽃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11층 야외정원인 스카이 파크를 가을 국화 등으로 꾸며놓고 가을 타는 고객들에게 멋스런 분위기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18~30일에는 ‘니콘과 함께 하는 디카 콘테스트’를 여는데, 스카이 파크에서 찍은 사진을 인터넷쇼핑몰 신세계닷컴(shinsegae.com)에 응모하면 니콘 디지털카메라 세트 등을 준다. 강남점은 정문 광장을 국화 공원으로 꾸며놨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18~22일 1층 광장에 국화꽃으로 장식한 국화카페를 운영하고 카페를 찾은 고객에게 국화차를 제공한다. 또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은 26일 충북 음성에서 사과 따기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28일에는 충남 강경으로 떠나는 젓갈 여행 행사도 잡고 있다. 미아점은 21일부터 식품·골프 매장의 구매고객 가운데 선착순 40명을 26일 충남 아산의 꽃 박람회 등에 초대한다. 갤러리아의 대전 타임월드점은 23일 고구마 캐기, 친환경 농법 배우기 등 환경생태체험 행사를 연다. 콩코스점도 25일 북한산에서 환경생태체험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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