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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2 09:29 수정 : 2005.10.12 16:49

폭스바겐코리아가 12일 힐튼 호텔에서 고급 중형 세단 `파사트‘ 신차 발표회를 갖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12일 고급 중형 세단 '파사트'의 6세대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폴크스바겐의 새로운 패밀리룩이 처음 적용된 양산 모델로 고대 문장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패밀리룩의 포인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사트 6세대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전장이 62mm, 전폭이 74mm, 전고가 10mm 각각 확대됐고 차체 강성도 57% 향상됐다.

또 인공지능형 시동 및 잠금 장치, 전동식 사이드 브레이크 시스템 등의 첨단 장치들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는 가솔린 직접 분사 엔진(FSI)을 장착한 2.0FSI와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타보차저가 장착된 2.0TFSI 등 두 가지 버전을 선보인다.

파사트 2.0FSI의 최고 출력은 150마력, 최대 토크는 20.4kg.m, 최고 속도는 208km/h이며 파사트 2.0TFSI은 최고 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28.6kg.m, 최고 속도 230km/h를 발휘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2.0FSI 컴포트가 3천790만원, 2.0FSI 프리미엄이 3천990만원이며 2.0TFSI는 4천450만원이다.


김희선 기자 hisunn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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