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6.06 18:21
수정 : 2005.06.06 18:21
한국은행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1천원권 전지은행권을 10일부터 발행한다. 전지은행권은 40장의 1천원권을 낱장으로 자르지 않은 채 인쇄한 지폐다. 가로 5장, 세로 8장으로 액면금액은 4만원이지만, 두루마리 형태로 말아 원통형 포장재에 판매되기 때문에 포장비 등을 포함해 5만2300원에 판매된다. 한사람당 2장까지 살 수 있다. 한은은 2001년 1천원권 2장, 2002년 5천원권 2장 및 1천원권 4장의 연결형 은행권을 발행한 적이 있다.
김성재 기자
seong6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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