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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31 19:08 수정 : 2005.05.31 19:08


서울기독교청년회 시민중계실 소속 김희경씨가 31일 서울 종로 서울기독교청년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케이티(KT)와 하나로텔레콤 시내전화 담합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의 집단소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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