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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22 20:21 수정 : 2006.06.22 20:21

6월 23일 주말쇼핑가

백화점의 계절은 이미 가을이다. 올 봄·여름 제품은 벌써 재고가 되고 있다. 백화점들은 이런 이월상품 처리를 위해 대폭 세일을 준비하고 있다. 23일부터 주요 백화점의 브랜드 세일이 시작된다. 일주일 뒤인 30일부터는 전 상품군에 대한 정기 바겐세일도 이어진다.

롯데백화점은 의류·패션용품 입점 브랜드의 절반이 참여하는 세일을 통해 최대 70%까지 물건 값을 깎아준다. 여름 수영복과 아웃도어, 선글라스, 여성캐주얼 의류 등의 기획행사도 마련됐다. 30일부터는 수도권 12개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바겐세일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6일부터 남성의류부터 브랜드세일에 나섰고, 23일부터 명품, 여성 정장 등으로 범위를 넓혔다. 인기 품목을 조기에 투입해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23일부터 남성브랜드 30%, 리복 등은 20% 세일한다. 신세계는 30일 정기세일에서 구찌, 프라다, 펜디, 페라가모, 에스까다 등 명품 브랜드를 30% 깎아준다.

조성곤 기자 csk@hani.co.kr

여름 보신 삼계탕 기획전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여름 보신 삼계탕 기획전’을 열어 생닭과 삼계탕 팩 등을 15~20% 싸게 판다. 생닭 두마리 패키지를 4500원에, 백숙용 시골닭을 한마리 5500원에 내놓았고, 누룽지 삼계탕 팩은 4300원에, 시골닭 반마리 볶음탕 팩은 2950원이다. 또 엄나무·당귀·황귀·오가피로 만든 육수를 함께 포장한 영계 백숙을 4580원에, 찹쌀·수삼·마늘·대추가 들어간 삼계탕은 5980원에 판매한다.

비오는 거리서 활용할 응원용품전

온라인쇼핑몰 지마켓(gmarket.co.kr)은 오는 24일 월드컵 대표팀의 스위스전 때 장마비가 예상됨에 따라 빨간색 ‘수중 거리응원 용품’을 내놓았다. 비바람에 뒤집혀도 버튼만 누르면 되돌아오는 ‘레드 컬러 자동 우산’(1만1900원)과 간편하게 접을 수 있는 ‘3단 실버코팅접이 우산’(3950원), 수중 거리 응원전 필수품인 ‘레드 판쵸우비’(1만9600원)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 똑딱이 단추가 있어 신고 벗기 편리한 ‘빨간색 향균장화’(9000원)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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