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4.21 18:44 수정 : 2006.04.21 18:44


SKT도 휴대폰 보조금 양극화

에스케이텔레콤이 월 7만원 이상을 쓰는 우량 고객의 보조금을 올리는 대신 7만원 미만 구간에서는 보조금을 인하해 소액 장기 가입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우량 고객 구간은 최근 일주일여 동안 보조금 지급 순위가 세번째 바뀌는 등 소비자들의 혼란과 기대심리도 커지고 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21일 최근 여섯달 동안 사용한 월평균 요금이 7만원 이상인 고객에 대해 1~5만원의 보조금을 더 주기로 했다. 또 7만원 미만을 쓰는 고객한테는 대체로 1만원씩 보조금을 깎되, 사용기간 등급에 8년 이상 구간을 신설해 이들의 보조금은 내리지 않기로 했다. 인상 약관은 바로 적용되지만, 인하는 다음달 25일부터 적용된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