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8.25 14:22
수정 : 2019.08.25 15:45
기아자동차 전기차 쏘울 이브이(EV)가 독일 자동차 잡지 <아우토 자이퉁>의 소형 전기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잡지는 최근호에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소형 전기차 쏘울 EV와 베엠베(BMW) i3s, 닛산 리프(Leaf) e+를 비교해 5천점 만점에 각각 2989점, 2894점, 2870점을 매겼다. 차체와 주행 안락함, 주행 성능, 파워트레인, 친환경·비용 5개 부문 테스트에서 쏘울은 주행 성능 외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잡지는 신형 쏘울 EV를 ‘가장 모던하고 완벽한 전기차’라고 평가했다. 쏘울 EV는 차체 부문에서 뒷자리 개방감, 전방위 시계, 적재하중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주행 안락함에서는 시트컴포트, 서스펜션, 공조시스템, 인체공학적 설계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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