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8.14 11:11
수정 : 2019.08.14 11:38
선 굵고 강인한 인상의 외관 디자인
부분변경 ‘모하비 더 마스터’ 9월 출시
기아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실용차(SUV) 모하비의 부분변경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 디자인을 14일 공개했다.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기반으로 만든 차다. 차량 앞면에는 새로운 대형 그릴을 배치했고, 파워트레인으로 후륜구동 기반의 3.0 V6 디젤 엔진을 앉혔다. 차량 뒷면은 리어램프를 수직으로 배치해 앞쪽과 보조를 맞췄다. 전반적으로 선이 굵은 강인한 인상이다. 리어램프와 이어진 장식에 엠블럼 대신 모하비 영문 글자를 넣었다. 기아차는 다음달 중 신형 모하비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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