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4.10 11:37
수정 : 2019.04.10 11:37
|
평택항 물류기지에서 선적 대기중인 수출 차량들. 현대글로비스 제공
|
6주간 실습·업무 역량평가 거쳐
우수 인턴사원 정규직 전환 채용
물류·해운·유통·지원 부문 대상
|
평택항 물류기지에서 선적 대기중인 수출 차량들. 현대글로비스 제공
|
현대자동차그룹의 물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는 6주 동안의 실습과 업무 역량 평가에서 우수 성적을 거둔 인턴사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뼈대로 한 ‘2019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국내·국제·벌크 물류부문을 비롯해 자동차선 운항과 벌크선 운항의 해운부문, KD(부품 수출)사업·오토비즈·트레이딩 등 유통부문, 재경·기획·구매 등 경영지원부문을 포함해 11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올해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지원자는 오는 22일 오후 1시까지 현대글로비스 누리집 채용 포털(glovis.recruiter.co.kr)에서 입사지원을 하면 된다.
이와 함께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인턴’도 채용한다. 국내 거주 외국인(인도·인도네시아·칠레·모로코·베트남·일본 국적)을 대상으로 하며, 물류와 해운 분야에서 물류환경 시장조사와 해외사업개발 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