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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3.20 13:28 수정 : 2019.03.20 14:46

20일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열린 서울 코엑스에서 관계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20일 서울 코엑스 시작으로
광주·대구 등 전국 5곳 순차 개최
260여 업체·2만여 구직자 참여 예상

20일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열린 서울 코엑스에서 관계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2019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3월28일), 대구(4월8일), 창원(4월16일), 울산(4월30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잇따라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는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에는 260여개의 부품 및 설비·원부자재 협력업체들이 참여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수도권 채용박람회에는 일터를 찾으려는 젊은 구직자들로 크게 붐볐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2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들은 대졸 및 고졸 신입사원과 생산직 등을 포함해 매년 평균 1만6천여명을 신규 채용해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현대·기아차 이외에 현대모비스·현대로템·현대위아 등 다른 계열사의 협력업체들도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 협력업체들이 인재 확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사 기획에서부터 운영·홍보까지 전 부문을 총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입사서류(이력서·자기소개서 등)를 지참한 뒤 원하는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기업에 따라 요구하는 자격 요건과 지원 서류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행사장을 방문하기 전에 누리집에서 확인한 뒤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모집 분야는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등 다양하다.

현대·기아차는 취업전문 포털 사이트인 커리어와 인크루트와 연계해 개설한 ‘협력사 채용박람회 채용지원 시스템’(http://hkpartner.career.co.kr/, http://hkpartner.incruit.com/)을 통해 지원을 돕고 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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