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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2.14 10:22 수정 : 2019.02.14 19:50

제네시스는 피지에이(PGA)투어, 타이거우즈재단과 함께 ‘2019 제네시스 오픈’ 대회 시작에 앞서 13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오픈’ 대회를 ‘인비테이셔널’ 대회 수준으로 격상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제이 모너핸 피지에이투어 커미셔너, 타이거 우즈,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14일 ‘2019 대회’ 개막 앞서 협약
내년부터 ‘오픈’서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전환

제네시스는 피지에이(PGA)투어, 타이거우즈재단과 함께 ‘2019 제네시스 오픈’ 대회 시작에 앞서 13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오픈’ 대회를 ‘인비테이셔널’ 대회 수준으로 격상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제이 모너핸 피지에이투어 커미셔너, 타이거 우즈,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토너먼트 대회인 ‘2019 제네시스 오픈’을 후원하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13일(현지시각) 피지에이투어, 타이거우즈재단과 함께 내년부터 대회를 ‘오픈’에서 ‘인비테이셔널’ 대회 수준으로 격상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현대차그룹이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타이틀 스폰서인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대회 운영을 담당하는 타이거우즈재단의 타이거 우즈 선수, 제이 모너핸 피지에이투어 커미셔너,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일반적으로 오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에게 참가 기회가 있으나,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주최 쪽이 상금 랭킹 상위 그룹과 역대 대회 우승자 등의 일정 기준에 따라 초청한 프로나 아마추어에게만 출전 자격이 있다. 총상금은 100억원으로 오른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제네시스 오픈’은 14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해 17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에 선수단 이동과 대회 운영을 위해 G70·G80·G80스포츠·G90 등 차량 250여대를 제공하고 경기장 곳곳에 차량을 전시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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