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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1.01 17:51 수정 : 2018.11.01 17:51

국내 유일의 방폐물 전담기관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본사사옥 전경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국내 유일의 방폐물 전담기관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본사사옥 전경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와 환경보전을 위해 2009년 설립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공단)이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 시설의 운영, 건설과 함께 사용후 핵연료 관련 기술 및 인력 확충을 통해 안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공단은 이미 2015년에 고준위 방폐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폐물관리분야 전문가 양성과 국제 기술교류를 위해 오스트리아 IAEA 본부에 직원을 파견해 고준위 방폐물처분 관련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더해 국내외 산·학·연과 기술, 인적교류도 확대한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한국방사선진흥협회와 중저준위·고준위 방폐물관리와 원전해체 인력 양성,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 기술정보 교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방폐장 안전관리에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드론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함께 지키는 KORAD(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안전,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안전을 기본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 행복을 지향하기 위한 핵심가치(국민신뢰, 약속존중, 국민보호, 국민참여, 가치선도)도 선정했다. ‘무사고, 무재해, 무고장의 3無 실현’ ‘일자리 4700개 창출’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환경 보전 국민을위한 일자리 만들기 국민과 더불어 사는 상생협력 강화 국민소통으로 사회적 가치 문화조성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방폐물관리는 물론 부단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혜란 기자 phr@hani.co.kr/콘텐츠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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