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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10.24 16:23 수정 : 2016.10.24 16:25

자료 제공 :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대기행렬

- 이른 아침부터 박람회 입장 기다리는 인파로 주출입구 문전성시
- 높은 재방문율, 관람객 입소문, 단체관람객 증가가 박람회 흥행 이유
- 김성 군수 “남은 기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박람회 찾아달라”

자료 제공 :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대기행렬
이른 아침부터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주출입구 앞은 수백명의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오전 9시 박람회장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이 만들어낸 진풍경이다. 박람회가 개최 중반을 넘어섰음에도 이 같은 인기는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른다.

장흥군은 이 같이 꾸준한 관람객 증가의 이유를 높은 재방문율, 일반 방문객의 입소문, 학교와 기관·사회단체의 단체관람으로 꼽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한 번 다녀간 관람객의 재방문율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침, 뜸, 자세교정, 마사지 등 수준 높은 진료체험을 통해 구체적인 치료 효과를 경험한 것이 이러한 재방문의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

자료 제공 :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국제관현장체험학습
관람객들은 체험관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는 검진 프로그램과 각종 치료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일례로 홍채에 나타난 변화를 통해 신체의 건강 여부를 확인하는 홍채검진 부스에는 하루 종일 관람객의 긴 줄이 이어지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또한 짧게는 4~5일, 길게는 1~2주 간격으로 각 부스의 초청 의료기관이 바뀌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방문하면 새로운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이 같이 다양한 체험 서비스는 관람객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실시간 중계와 자발적인 포스팅은 박람회 홍보의 중요한 첨병이 되고 있다.

학교와 기관·사회단체의 단체방문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특히 박람회장이 각급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 집 등의 올 가을 최고의 현장 체험학습장으로 떠올랐다. 아예 이곳으로 소풍을 오는 학교도 많아졌다. 야외 체험존에서 벌어지는 쿠킹 클래스, 타투, 그림 심리상당, 가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료 제공 :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약 조제 체험
보다 알차게 박람회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일단 붐비는 시간을 피하려면 하루 중에는 오후보다 오전 이른 시간에 행사장을 찾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있더라도 반드시 체험 프로그램에는 참여해야 한다.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과 관련한 다양한 진료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눈으로만 즐기기 보다는 직접 체험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

다양한 전시관 중에서도 교류존의 국제관과 체험존의 4개 전시관은 반드시 둘러봐야 한다. 국제관에서는 세계 최고의 통합의학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아는 것은 물론, 수준 높은 체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통합의학관, 스트레스통증질환관, 뷰티미용관, 만성성인병관으로 구성된 체험존은 다양한 무료상담과 진료체험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암, 비만, 탈모, 아토피, 갱년기, 고혈압, 당뇨 등 현대인들이 고통 받고 있는 다양한 질병을 통합의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이에 따른 진료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김성 군수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장흥군을 찾으면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남은 기간,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 자료 제공 :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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