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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8.29 16:39 수정 : 2016.08.29 18:17

자료 제공 : ㈜씨씨오씨, 홍선애(Sunny Kim)작가
"3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우주의 꿈”

2016년 새로운 ‘Cosmic Dream’시리즈로 돌아온 중견 재미화가 홍선애(Sunny Kim)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제 7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홍선애 (Sunny Kim) 작가가1986년도에 한국에서 첫 전시를 연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열리는 한국에서의 두 번째 개인전은 그녀의 초기 작품부터 2016년에 작업한 최근 작품까지 30년 예술 인생을 총정리 하는 전시라고 볼 수 있다. 특히, 그녀의 ‘Cosmic Dream’시리즈는 천문학자 칼 세이건(Carl Sagan)의’ Cosmos”에서 영감을 받아 대형 화폭에 우주의 무한한 힘과 그 힘을 넘어서 우주와의 영적인 교감을 담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초기 작품 4점도 전시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 : ㈜씨씨오씨
“한정된 캔버스에 무한한 우주를 담다”

중견 재미화가 홍선애(Sunny Kim)의 개인전이 오는 9월3일 예술의전당 제 7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특차로 입학, 졸업 후 뉴욕에서 ‘Parsons School of Design’ 을 수료했다. 2014년에 LA 미대 동창회 회장직을 역임했고, 현재는 미주 서부 주류사회의 대표적인 미술인 단체인 OCMA(ORANGE COUNTY MUSEUM OF ART) 에서 Museum Council, Vice President로 재임하고 있으며, 내년6월부터 President에 취임할 예정이다. 10여 년 전 미국의 유명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Carl Sagan)의 ‘Cosmos’를 접한 후 우주의 아름다움과 그 광대함에 매료되어 대형 화폭에 무한하고 영적인 우주의 세계를 ‘Cosmic Dream’시리즈로 재해석 하고 있다. 그녀의 Cosmic Dream series작품들은 특히 주류사회 미술애호가, 수집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애호가들에게는 김화백의 평생 작품을 한 장소에서 접할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녀의 초기 작품은 인간에 대한 다면성이나 자유와 천국 등 인간이 느끼는 감정과 인간 중심에서 해석 가능한 작품 이라면, ‘Cosmic Dream’ 시리즈는 인간과 세계를 뛰어 넘어 우주와 우주 그 이상의 영적인 꿈들에 대해 해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의 2016년 새로운 ‘Cosmic Dream’시리즈를 만나보고 현재 작업중인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그녀의 작품은 우주를 근간으로 한 마크 로스코(Mark Rothko)의 색면과 영적인 꿈을 잭슨 폴록(Jackson Pollock)의 액션 페인팅으로 표현 하여 그녀만의 새로운 형태의 예술 세계를 탄생시켰다 평가된다.

* 자료 제공 : ㈜씨씨오씨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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