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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4.19 09:09 수정 : 2018.04.20 05:26

픽사베이.

[ESC] 향이네 식탁

픽사베이.
최근 배우 김무열은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소원을 ‘생의 마지막 날까지 배우이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겨우 서른여섯. 계절로 치자면 푸른 잎이 한창 무성한 여름날이건만 김 배우는 앙상한 훗날까지 염두에 뒀군요. 저의 ‘마지막 날’엔 아마도 어머니가 떠오를 듯합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따스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곤지암리조트’와 함께하는 ‘엄마와 딸이 함께 찍은 사진’ 공모전>

엄마의 얼굴에 주름이 하나둘 늘어갈수록 딸의 키는 조금씩 성장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엄마의 모습을 닮아가는 그 모습이 대견하고 뿌듯합니다. 한편으로는 어릴 적 귀엽고 깜찍했던 모습이 사라져 서운하기도 합니다. ‘진즉에 추억 한 장이라도 더 남겨둘걸…’ ESC가 이런 분들의 염원을 담아 어버이날을 앞두고 ‘엄마와 딸이 함께 찍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엄마와 딸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면 됩니다. 많이 보내주세요! 단, 사진에 대한 설명을 꼭! 달아주세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분께는 곤지암리조트 숙박권과 화담숲 입장권을 드립니다. 곤지암리조트는 프리미엄 리조트로 호텔형 부티크 객실, 다양한 레스토랑, 화담숲을 구비한 휴식공간입니다.

곤지암리조트.

응모기간 : 2018년 4월28일(토)까지
응모내용 : 엄마와 딸이 함께 찍은 사진
응모접수 : 한겨레신문 ESC팀(메일 주소: mh@hani.co.kr, 문의전화 (02)710-0332)
수상작 발표 : 5월3일치 한겨레신문 ESC 섹션
1등(1명) : 곤지암리조트 노블(40평형) 숙박권+화담숲 4인 입장권
2등(2명) : 곤지암리조트 디럭스(30평형) 숙박권+화담숲 4인 입장권
3등(3명) : 화담숲 2인 입장권

*응모하실 때 자신의 이름, 연락처, 메일 주소, 주소, 사연을 명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박미향 팀장 m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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