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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12.06 14:58 수정 : 2016.12.21 10:07

“죄송하다” “제가 부족한 게 많다” 무한 반복
정경유착 고리 끊겠나 질문엔 끝내 답변 회피

6일 오전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1차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 8명의 재벌총수들이 증인으로 참석했습니다. 이날 국회의원들의 질문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쏟아졌습니다. “상속세와 증여세를 얼마나 냈냐”, “왜 최순실에게 거액을 줬냐”,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겠다고 약속하겠냐” 등의 질문에 이 부회장은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머뭇대거나 “죄송하다”는 말만 계속 반복했습니다. 오랫동안 답변하지 못하고 어쩔 줄 모르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삼성물산 합병 관련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춘화 기자 sflow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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