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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11.26 18:27 수정 : 2016.11.26 18:53

26일 5차 촛불집회에 대전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앞과 청주 성안길에도 시민들이 모여 촛불을 들었다. 대전 청주 시민들의 목소리는 박근혜 퇴진에 멈추지 않고 공범 새누리당 해체까지 함께 요구했다.

청주 성안길에서 자유발언을 한 시민 김모은씨는 “능력 미달의 부패한 박근혜 정권을 만들어낸 부역자 새누리당들, 그렇다면 헌법이 가장 먼저 보장한 우리의 권력을 강탈한 이들이 박근혜 최순실 집단뿐입니까? 그리고 형광등 100개의 아우라를 말하며 그들의 나팔수를 자처한 언론들, 또한 지금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공범자 대기업 간부들, 그리고 당리당략에 눈멀어 국민들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친일파 박근혜 부역자들과 손잡으려 하는 정치인들 모두 우리의 주권을 강탈한 강도들 아닙니까”라고 발언해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26일 5차 촛불집회에 대전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앞에 모인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박근혜 퇴진을 외치고 있다. 최예린 기자.

촬영 대전 송인걸 최예린 기자, 청주 오윤주 기자 편집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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