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중·고등 부문 - 우유혁명

소속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연출 : 최창엽

주제/기획의도 : 영화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들의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습화되고 막혀 있던 제도에 대항한다. 물론 실패도 많다. 자신의 목표를 이루려다 보니 부정적인 방식을 사용하려 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데서 나오는 경험과 동료들과의 연대 의식, 단면적인 공격이 아닌 상대와 타협할 줄 아는 정신 등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어린 초등학생들의 혁명을 보는 우리들도 마치 그 ‘다품종 우유 배급’을 위해 ‘우유 혁명’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어리고 미성숙한 아이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찾아가기 위해 그들을 위한 목표을 구상하고 성취한다.

시놉시스 : “혁명의 시작” 매일매일 나오는 200ml 흰우유 급식을 대부분의 아이들은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교실 서랍에 끼워놓는다. 지호를 비롯한 동윤과 나래는 이런 강압적인 제도에 순응할 수 없다며 반기를 들기 시작하지만, 담임에 의해 번번히 교무실에서 우유를 강제로 먹게 된다. 억울하고 도전정신이 불타오른 희진은 혁명을 생각하게 된다. 좀더 계획적인 조직을 위해 동윤, 나래를 끌어들여'다품종 우유 배급 추진 위원회'를 결성한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전제작지원 ‘아름다운 민주주의’ 14편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장소 : 해운대 CGV 5관
■ 일시
· 10/13(금) 12:00~16:00
· 10/14(토) 12:00~14:00
· 10/15(일) 10:00~16:00
· 10/16(월) 10:00~14:00
■ 시선나누기 : 상영작품 제작자 워크샵
· 10/15(일) 16:0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