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9.29 10:43
수정 : 2006.09.29 15:57
소속 : 아현산업고등학교
연출 : 윤진근
주제/기획의도 : 하나의 소사회라 일컬어지는 학교에서의 독재와 그에 반발하는 사람들을 통한, 독재 정권의 부작용과 참된 민주주의의 의미, 그리고 그 아름다움의 표현. 현재 민주주의라는 이름을 내걸고 체제를 구축해 나라를 운영하는 정부는 많다. 굉장히 많은 나라가 민주주의라는 정책을 내세운다. 하지만 그 중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나라는 몇이나 될까. 진정한 자유란 무엇이며, 평등이란 무엇인가. 민주주의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 사회는 앓고 있어야 할까. 그것을 알기 위해 민주주의의 가장 본질적인 것으로 돌아가 그것을 파헤쳐보려 한다.
시놉시스 : 전국 도서동아리 '아람터'의 고문 선생인 태운은 두 건의 축제 소식을 부원들에게 안겨준다. 그것은 교내 최대의 행사, 교내 축제와 규모가 아주 거대한 전국 도서동아리 축제이다. 선생은 부원들에게 자신의 바람대로 교내 축제는 자신이 정해 놓은 대로만 진행하고, 전국 도서동아리 축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부원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자신들의 교내 축제를 만들고 싶다. 선생은 학생들에게 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게 하지만, 자신의 컨셉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든 안건을 묵살해버린다. 그리고 학생들을 억지로 이른 새벽부터 전국 도서동아리 축제 홍보에 투입시키는 선생. 학생들, 점점 불만이 쌓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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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전제작지원 ‘아름다운 민주주의’ 14편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장소 : 해운대 CGV 5관 ■ 일시 · 10/13(금) 12:00~16:00 · 10/14(토) 12:00~14:00 · 10/15(일) 10:00~16:00 · 10/16(월) 10:00~14:00 ■ 시선나누기 : 상영작품 제작자 워크샵 · 10/15(일) 16:00~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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