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9.29 10:43
수정 : 2006.09.29 15:57
소속 : 아현산업고등학교
연출 : 박성권
주제/기획의도 : 민주주의는 과연 국가만의 이념을 뜻하는 것일까? 국가의 최소단위라 할 수 있는 가정에서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있을까? 국가의 최소단위 가정에서의 독재와 그 독재속에서 자신의 꿈과 주권을 찾아가는 아이를 통해 민주주의 기본이념인 국민주권과 국민자치 다수의 의견이 중요함을 알리는 영화를 제작하고 싶었다.
시놉시스 : 준영은 공사출신의 자존심이 강하고 강직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가정의 장남이다. 준영의 아버지는 준영이 조종사가 되기를 원한다. 때문에 아버지는 독단으로 공사진학에 필요한 학업성적과 건강한 육체를 가진 학생으로 성장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가정의 규칙을 정해 준영을 몰아붙인다. 준영은 부모님 몰래 창업동아리에서 활동하며 나름대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간다. 준영의 친한친구 성호와 진석은 자율적이며(빨간운동화 복선) 부모님의 적극적인 믿음과 지원을 받는다. 부모님의 지원을 받으며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친구들이 부럽다. 부모님 몰래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던 준영은 학교성적이 떨어지게 되고 이를 안 아버지와 심하게 다투고 집을 나간다. 준영이 집을 나가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지나친 강직함 때문에 준영이 집을 나갔다며 아버지를 몰아세운다. 준영의 아버지는 학교에 찾아가 준영이 속한 창업동아리 담당선생님과 상담을 하며 준영의 꿈과 소질에 대해 듣는다. 한편 집을 나간 준영은 친구 성호네서 지낸다. 시간이 지나며 이런저런 불편한 일이 많이 생가지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는데, 결정적으로 성호와 진석이 아버지에게 너의 꿈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을 설득한다. 준영은 집에 들어가고 아버지에게 자신의 꿈과 하고싶은 일에대해 설명하지만 쉽게 설득당하지 않는다. 다음날 성호와 준영이 운영하던 인터넷전자상거래사이트가 대박을 터트려 방송국의 인터뷰를 받게된다. 친구 성호의 아버지는 협동심, 자립심을 위해 간섭을 최소화하고 여행도 자주보내며 자율을 허락했다고 한다. 하지만 준영의
아버지는 당황하며 횡설수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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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전제작지원 ‘아름다운 민주주의’ 14편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장소 : 해운대 CGV 5관 ■ 일시 · 10/13(금) 12:00~16:00 · 10/14(토) 12:00~14:00 · 10/15(일) 10:00~16:00 · 10/16(월) 10:00~14:00 ■ 시선나누기 : 상영작품 제작자 워크샵 · 10/15(일) 16:00~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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