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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29 10:42 수정 : 2006.09.29 15:57


소속 :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연출 : 김용국

주제/기획의도 : 새싹들의 몸짓이라는 작품은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그리고 현재 고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바탕으로 비민주적인 회의 문화와 지도교사들과 갈등에 빠진 청소년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시놉시스 : 불이 꺼져있는 복도에서 둔탁한 소리가 난다. 둔탁한 소리의 발상지는 학생부, 오늘도 욱진은 선생님에게 불손했다는 이유로 학생부 선생님께 혼난다. 다리를 절며 교문을 나가는 욱진. 교칙은 학생들이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욱진 그러나 회의시간은 문제아 욱진을 무시하기 좋은 시간이다. 수일은 욱진의 의견을 무시하고 욱진은 수일과 다툼으로 학생부에 간다. 선생님은 욱진만 질책하고 수일은 집으로 돌려보낸다. 수학시간, 욱진은 문제를 못 풀었다는 이유로 혼나지만 자신의 인격을 무시하는 선생님의 행동을 반항으로 표현한다. 욱진은 교무실에서 행패를 부리고 말리던 인태가 욱진을 때린다. 인태의 우발적인 행동으로 욱진은 인태에 대해 실망하고 학교 밖으로 나간다. 캄캄한 밤, 한강. 화려한 조명이 강물 위를 수놓지만 욱진의 마음은 무겁다. 그런 욱진을 인태가 찾아와 달래려 하지만 욱진은 인태를 피한다. 욱진이 망가지자 인태는 자신의 고교 은사인 교장선생님을 찾아간다. 교장선생님은 욱진과의 면담을 하자고 하며 욱진을 통해 학교의 문제를 듣게된다. 교칙은 학생들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교장선생님은 학급회의에 참여해 많은 아이들 앞에서 교칙을 학생들이 만들 것을 수락한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전제작지원 ‘아름다운 민주주의’ 14편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장소 : 해운대 CGV 5관
■ 일시
· 10/13(금) 12:00~16:00
· 10/14(토) 12:00~14:00
· 10/15(일) 10:00~16:00
· 10/16(월) 10:00~14:00
■ 시선나누기 : 상영작품 제작자 워크샵
· 10/15(일) 16: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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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아름다운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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