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당대표로 선출된 정동영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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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BAR_송경화의 올망졸망
제1야당 한국당 “독주 견제하자” 여당 ‘디스’ 초점
여당 민주당은 “협치” 또 “협치”…개혁입법 촉구
‘직전 식구’ 정의당 “노동현장 방문 계획 환영”
‘옛 식구’ 바른미래는 가장 짧은 논평 내
민주평화당 당대표로 선출된 정동영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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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오늘 민주평화당 전당대회에서 당 지도부에 당선된 정동영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국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야당으로서 함께 연대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을 담은 개헌을 추진함에 있어서 국민의 뜻을 함께 담아내는 진정한 협력을 기대한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인한 경제파탄과 지지부진한 북한비핵화 문제에 대해서도 자유한국당은 민주평화당을 비롯한 야당이 함께 정부여당을 견제하고 정책의 대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것이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당대표와 지도부의 선출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 건승을 기원한다.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
■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신임 대표와 새로운 지도부의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정동영 새 당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민주평화당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바라며, 상생과 협치의 정신을 발휘해 한반도 평화와 민생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주길 당부 드린다.
정치권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담아 낼 수 있는 발전적 협치를 기대한다.
협치를 통한 감동의 정치로 국민 여러분께 화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고대한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출발하는 새 지도부가 오로지 국민을 위하는 정치로 당면한 과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
지난 4월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평화당-정의당 공동교섭단체 협약식이 열렸을 때의 모습.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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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민주평화당 새 대표에 정동영 의원이 선출되었다. 우선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깊은 관록과 풍부한 경험으로 민주평화당을 우리 정치의 단단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 시키리라 전망한다.
정 신임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힘없고 돈없는 약자의 편에 서기 위해 현장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적극 동감한다. 정 신임대표가 그같은 길에 나선다면 우리당 역시 힘을 보태지 않을 이유가 없다.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기대한다.
우리당과 민주평화당은 원내의 누구보다도 서로의 정신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정당일 것이다. 지금까지 구축돼온 신뢰를 정 신임대표께서 잘 이어나가 주실 것이라 믿는다.
정의당 대변인 최석
■ 바른미래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선출을 축하한다.
시대적 과제인 개헌 및 민심그대로 선거구제 개편을 위한 민주평화당과의 협력을 기대한다.
아울러 갈수록 어려운 민생과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할 정당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정동영 대표의 선출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건승을 기원한다.
바른미래당 대변인 김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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