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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5.31 10:02 수정 : 2013.05.31 10:02

한 남성 독자가 시민편집인실로 전화해 23일치 1면에 크게 실린 ‘이것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라는 제목의 사진에 대해 “<한겨레>가 지향하는 가치에서 크게 벗어나 배신감을 느낀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기 사진을 전면 배치한 것이 무슨 의도인가”라고 묻고 “누군가를 죽일 수 있는 ‘무기’를 1면 대형 컬러사진으로 넣었다는 사실에 공포를 느꼈으며 허탈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내 아이들조차 실망하더라”며 “아버지로서 보여주기 부끄럽지 않은 신문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구세라 시민편집인실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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