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1.22 18:55
수정 : 2007.01.25 10:38
〈한겨레〉 2대 시민편집인에 김형태 변호사가 선임됐다. 한겨레는 22일 본사 회의실에서 편집위원회(위원장 김효순 편집인)를 열어 2대 시민편집인에 김형태(51) 변호사를 선임했다. 김 시민편집인은 초대 홍세화 시민편집인에 이어 한겨레 보도로 인한 피해 예방과 자율적 구제를 위해 일하게 된다. 또 시민사회의 의견을 신문사에 전달하는 일을 맡는다. 김 시민편집인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론과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을 통해 인권변호사와 시민운동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겨레는 지난해 1월부터 독자와 취재원 권익보호, 시민사회 의견을 지면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편집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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