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03.29 19:27
수정 : 2012.03.29 19:27
‘4·11 투표를 약속해.’ 세상의 반, 여성들이 나섰다. 여성단체연합 등 전국 126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2012 여성투표행동 퍼플파티’ 회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공립 어린이집 30% 확충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총선에서 요구하는 20대 핵심과제를 후보자들에게 발송했다며, 4월4일 답변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의 활동이 여성 유권자들의 높은 투표 참여로 나타나길 기대해 본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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