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거제 선거구는 100%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밀양·창녕 선거구는 국민참여 선거인단 투표 방식으로 후보를 정하기로 합의한 상태에서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창원을 선거구는 예비후보들끼리 합의점을 찾고 있다. 새누리 예비후보 여론조사 반발 ○…부산의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총선 공천자 결정을 위한 여론조사를 놓고 잇따라 불만을 쏟아 내고 있다. 부산 해운대기장을의 권영대 예비후보는 27일 “당이 예비후보자 5명을 놓고 여론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당원의 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반발했다. 이 선거구에는 모두 9명이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지만 4명은 여론조사 대상에서 아예 빠졌다. 부산에서는 18개 지역구 가운데 공천신청자가 5명 미만인 곳을 빼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대상자를 5명으로 압축해 지난 23~26일 여론조사를 벌여, 공천신청자 98명 가운데 20여명이 대상에서 제외됐다. 여론조사 대상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인지도가 높은데도 다른 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고의로 여론조사 명단에서 빼 버린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정치일반 |
2월 28일 영남 4·11총선 이모저모 |
반면 거제 선거구는 100%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밀양·창녕 선거구는 국민참여 선거인단 투표 방식으로 후보를 정하기로 합의한 상태에서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창원을 선거구는 예비후보들끼리 합의점을 찾고 있다. 새누리 예비후보 여론조사 반발 ○…부산의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총선 공천자 결정을 위한 여론조사를 놓고 잇따라 불만을 쏟아 내고 있다. 부산 해운대기장을의 권영대 예비후보는 27일 “당이 예비후보자 5명을 놓고 여론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당원의 정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반발했다. 이 선거구에는 모두 9명이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지만 4명은 여론조사 대상에서 아예 빠졌다. 부산에서는 18개 지역구 가운데 공천신청자가 5명 미만인 곳을 빼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대상자를 5명으로 압축해 지난 23~26일 여론조사를 벌여, 공천신청자 98명 가운데 20여명이 대상에서 제외됐다. 여론조사 대상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인지도가 높은데도 다른 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고의로 여론조사 명단에서 빼 버린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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