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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2.17 22:38 수정 : 2012.02.17 22:54

2월 18일 브리핑

김종필 새누리당 명예고문이 결국 탈당했다. 김 고문은 최근 인편으로 탈당계를 냈으며, 17일 권영세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이를 만류하러 서울 청구동 자택을 찾아간 자리에서 탈당으로 최종 결론을 냈다. 김 고문은 “새누리당에 미움이 있거나 섭섭해서 나가는 것이 아니다”라며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라는 말이 있듯 사라지는 준비를 하는 것에 불과하니 너무 괘념치 마라”고 말했다고 권 총장이 전했다.

김 고문은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입당했지만 정부·여당으로부터 대접받지 못하고 새누리당의 보수 정체성도 약화하는 데 대한 불만에서 탈당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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