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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7.21 20:59 수정 : 2010.07.21 20:59

트위터에 후일담이 시시콜콜

[하니스페셜]

한겨레경제연구소(HERI)의 스페셜콘텐츠사이트 ‘착한경제’(http://goodeconomy.hani.co.kr)에 이원재 소장의 ‘똑똑한 사람이 멍청한 결정을 하는 이유’가 지난 16일 오전 올라왔습니다. 그러자 10초 뒤, 트위터를 통해 기사에 대한 반응이 옵니다. “본전생각(매몰비용)에 대한 기사” (@n0lb00), “도박하는 사람들이 그래서 항상 쪽박을 차죠” (@GDRyu)와 같은 기사에 대한 개인들의 시시콜콜한 의견들이 한겨레경제연구소 트위터(@HERItweet)를 통해 전달됩니다. 그리고 이 기사는 ‘RT’ 기능을 통해 트위터 세상에 널리 퍼지게 되는 거죠.

한겨레경제연구소가 트위터를 시작한 것은 사실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일입니다.

지난 2월,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 등을 통해 트위터와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내용이 방송된 이후, 트위터 국내가입자 수가 급증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기업들도 앞다투어 트위터 계정을 만들게 되지요.

이전부터 개인 트위터를 운영하던 한겨레경제연구소 연구원들이 이런 흐름들을 지켜보고 ‘우리도 연구소 계정 하나 만들어보자’고 의기투합한 게 출발점입니다. 시작한 지 5개월이 된 지금, 한겨레경제연구소 트위터는 팔로워 2,200명에 이르는 ‘파워 트위테리안’이 되었습니다.

사실 트위터의 가장 큰 장점은 실시간 소통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딱딱한 경제기사에 대한 댓글을 홈페이지상에 남기자니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안하자니 아쉬울 때, 독자들이 트위터로 의견을 직접 보내주는 거죠.

물론 트위터에 남겨지는 의견은 ‘착한경제’ 글에 대한 것뿐만은 아닙니다. 간혹 “헤리는 더버튼의 스승님이고, 마음의 고향이죠”(@lovebombj)와 같은 살짝 낯이 뜨거워지는 연구소에 대한 칭찬들도 들을 수 있고, “변화할 수 있는 계기와 동료들을 HERI에서, 청사과에서 만났습니다. 항상 고맙고 든든한 거 알죠? ^^” (@_suhyeon)와 같이 한겨레경제연구소가 진행하는 행사의 후일담을 전해 듣기도 합니다.

그동안 한겨레경제연구소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나 궁금했던 질문들, 더는 망설이지 마시고 이제는 한겨레경제연구소 트위터(@HERItweet)로 이야기해주세요. 실시간 답변은 물론 새로운 경제이야기, ‘착한경제’ 글도 손쉽게 보실 수 있답니다.

김소연/한겨레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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