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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5.13 16:12 수정 : 2010.05.14 08:56

하니TV

[하니스페셜: 하니TV] <하니TV> 하니뉴스·한큐, 세상 속으로 큐





“날 것 그대로, 뉴스의 현장은 꾸미지 않고, 연출하지 않아도 어떤 영화보다 감동적인 드라마다.”

‘하니뉴스’는 하루하루 우리의 눈 앞에서 펼쳐지는 뉴스의 현장에 카메라를 들이댑니다. 겉모습은 참 단순합니다. 연출도 없고, 리포팅도 없고, 컷과 간단한 자막만 있는 3분짜리 영상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기쁨과 슬픔, 분노와 희망 등이 끊임없이 뒤섞입니다.

3분 영상, 또하나의 한겨레

‘하니뉴스’는 그동안 대학사회에서 은밀하게 행해지는 신고식과 얼차려, 경찰의 무차별 ‘촛불 사냥’, 쌍용자동차 노조 파업 진압 등 우리 사회의 폭력을 놓치지 않고 고발해왔습니다. 또 ‘용산 참사’와 ‘4대강’, 노무현·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의 장례행사 등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구요.

당일 이슈의 현장을 찾아가는 ‘뉴스현장 오늘’, 뉴스 인물에 대한 영상 인터뷰인 ‘뉴스와 사람’, 뉴스의 현장에서 구성한 짤막한 다큐멘터리인 ‘뉴스 다큐’ 등 세부 코너가 있습니다. 시민단체, 행정기관 등이 뉴스와 관련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방영하는 ‘홍보마당’도 운영합니다. 거의 매일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조회수 100만을 넘는 뉴스 영상도 많습니다. 앞으로도 <한겨레>만의 차별성 있는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드는 일이 ‘하니뉴스’의 주요한 역할이 될 것입니다.

하니TV

‘한큐’는 ‘한겨레가 만드는 시사 다큐멘터리’입니다.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는 뉴스의 현장과 진솔한 삶의 현장으로 기자와 피디가 카메라를 들고 달려갑니다.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고, 때론 가슴 시린 사람들의 사연과 따뜻한 이야기도 소개합니다. 그래서 ‘한큐’는 우리 사회의 ‘오늘’을 촘촘하게 비추는 거울입니다.

기자-피디, 글과 영상 공조

이명박 정부 들어 ‘시사투나잇’ 등 공중파 시사 프로그램은 간판을 내리거나 정치적 시비에 휘말리면서 힘을 잃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예전처럼 속 시원한 시사 프로그램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 ‘한겨레가 만드는 다큐는 뭔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시청자들의 기대가 있습니다. ‘한큐’는 심층보도와 탐사보도를 통해 ‘인스턴트 뉴스 소비매체’라 비판받는 웹에서 새로운 저널리즘의 가능성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한큐’는 기자와 피디가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글과 영상의 ‘궁합’은 웹에서만 가능한 콘텐츠 만들기 방법이죠. 심층보도, 탐사보도라는 ‘한큐’의 지향은 웹이라는 무한공간을 만나 더욱 빛이 납니다. 영상과 글로 무장한 ‘멀티미디어 저널리스트’들은 새로운 콘텐츠의 개척자로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고군분투할 것입니다.

박종찬 기자 pjc@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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