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법수사 묵살·고문 두둔…법을 욕되게 한 ‘7년 선고’
• 보도 통제·방청 제한…법정 안팎 공권력 장벽
• 묵비권 행사로 ‘자백’ 못받자 민청련 간부 대거 구속
• 법정에 선 ‘밀실 고문’…재판부는 ‘증거 보전’ 기각
• 안기부, 대법 주심 판사 ‘간택’…송씨 일가 유죄 처리
• 석연찮은 무죄·수상한 유죄…법원 ‘불명예의 전당’
• 상급판결 뒤엎은 ‘유죄 관철’…두번 죽은 사법원칙
• 대법원에서 무죄…담당판사 ‘꼬투리 잡기’도 실패
• 예정된 유죄 선고…잘못 쓴 공소장 베낀 판결문
• 검찰 기소도 안기부 지휘…입막힌 28명 ‘월북자 가족’
• 수사기관 조작…사법부는 묵인 ‘늘어나는 간첩들’
• 지원장들, 안기부 강압에 시국판결 ‘유죄’ 애원
• 시위 판결 관대하면 ‘외압’…즉심까지 원천봉쇄
• 판사는 고분고분 ‘시위 중형’…‘각하’는 특사 생색
• 5공의 매력적 통치수단 ‘국가모독죄’
• 검찰마저 안기부에 ‘무릎’…위계질서 ‘깔끔하게’ 정리
• 안기부 눈흘김에 ‘새가슴 사법부’ 알아서 설설
• 5공 권력기관 쟁투…주춤했던 안기부 ‘대반격’
• 대법, 탱크 앞에서 상고 기각…김재규 나흘 뒤 처형
• 신군부, 법정 커튼 뒤에서 ‘10·26 재판’ 직접 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