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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5.19 22:27 수정 : 2009.05.19 22:27

최민식이 찍은 얼굴 33

경주 어느 시골 길에서 크게 하품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모든 순간은 결정적 순간이며 사진의 본질적 의미의 표현은 스냅숏의 완성에 있다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적나라하게 포착할 수 있는 기술이 무엇보다 요구된다. 그것은 사진가 개개인이 각자 지닌 특유한 셔터 찬스라고 하겠다. (경주,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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