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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2.19 18:33 수정 : 2007.12.22 08:37

카페 인벤토

[매거진 Esc] 얼리어답터 찜!

에스프레소,
귀차니스트의 선택

카페 인벤토

크리스마스나 연말이 다가오면 분위기 좋은 커피숍도 자리가 꽉 차서 마땅히 갈 곳이 없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리 크리스마스 계획을 세워두고 장소를 예약하지 않으면 길거리에서 배회하다가 시간을 허비한다. 올해에는 레스토랑을 예약하느라 고생하지 말고 디아이와이(DIY)로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카페 인벤토’(Cafe Invento)는 인벤튬(INVENTUM)이라는 네덜란드 회사 제품으로, 얼핏 보면 에스프레소 머신이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올해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덕분에 커피에 대한 애호가들이 많이 늘어났다. 그래서 에스프레소 머신이 그 어느 때보다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커피는 물 온도, 물과 커피의 양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커피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지 않으면 카페에서 맛보던 커피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쉽지 않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카페 인벤토’ 같은 에스프레소 머신이 적격이다. 커피가 낱개로 포장된 포드 형식의 기계이기 때문에 예열 후 원하는 커피 농도를 버튼으로 설정한 후 포드를 넣고 커피를 추출하면 된다. 포드 형식의 에스프레소 머신의 또 한 가지 장점을 들자면 별도로 기계를 청소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머신은 커피를 한잔 추출할 때마다 찌꺼기를 버리고 물에 헹궈야 하고 커피를 담아 압축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이다. 포드형 커피 또한 맛과 원산지에 따라 다양하게 판매되는 터라 쉽게 구매 가능하다. 커피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관리하는 게 번거롭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는 이 제품과 같은 포드형 에스프레소 머신이 적합하리라고 판단된다. 물을 보충하는 방식도 매우 간단하며, 무엇보다 커피 거품이라고 할 수 있는 크레마가 풍부해 제대로 된 커피를 음미할 수 있다.

조현경/ 디시인사이드 본부장·얼리어답터 칼럼니스트



레이저 스퀘어드 위시
따뜻하고 슬림한 희망의 요정

레이저 스퀘어드 위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이 즈음의 고민은 선물이다. 고민을 덜어줄 만한 묘안이 있다. 이미 국외에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있었다. 이제 국내에서도 유사한 배려들이 하나 둘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첫번째는 모토로라코리아가 펼치는 위시 컴 트루(Wish Come True) 캠페인이다. 레이저 스퀘어드 위시는 5만대 한정으로 발매되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며 이 금액은 국내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인 ‘건강’을 만들어 주는 데 쓰인다. 소비가 취향과 가치는 물론 정체성을 알려주는 이 시대에 소비가 곧 자선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답고 매력적인 일인가. 올겨울은 휴대폰의 요정, 레이저 스퀘어드로 ‘선물’이 아닌 ‘선행’을 전달하자.

레이저 스퀘어드 위시는 따듯함을 상징하는 마호가니 컬러에 뒷면에는 희망을 상징하는 푸른색의 ‘위시 컴 트루’가 새겨져 있다. 슬림 트렌드를 시작했으며 컬러 트렌드를 이끌었던 레이저에 이어 스퀘어드 위시는 소재 트렌드를 촉발시킨다. 진공상태에서 여러 번의 코팅 과정을 거친 겉면과 이음새 없는 매끈한 마감처리와 뛰어난 내구성, 얇은 휴대폰과 손에 쥐기 좋은 휴대폰 사이의 절묘한 두께인 11.9㎜에 117g의 무게는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만든 이들의 노하우가 한데 녹아 있다. 또한 내부와 동일한 외부 액정을 통해 폴더를 열지 않고도 문자 메시지 확인이나 삭제 등 많은 기능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진우/ ‘얼리어답터’ 콘텐츠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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