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9.11.21 15:55 수정 : 2019.11.21 15:58

한겨레와 더 빨리 만나는 습관, 한겨레 라이브 #69
고명섭 <한겨레> 논설위원, 김종대 정의당 의원 출연

미국이 주한미군의 한국주둔 경비 가운데 한국이 내는 돈을 5~6배 올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 돈으로 약 6조원(50억 달러)을 내년에 더 증액하라는 겁니다. 액수도 문제이지만, ‘돈을 뜯어가려는 듯’ 압박하는 미국의 태도를 두고 ‘안하무인 갑질’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 사이에선 “한-미 동맹을 마피아 비슷한 거래 관계로만 본다”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제기됩니다.

미국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이렇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이걸 대등한 동맹 관계라고 볼 수 있을까요? 뜬금 없이 단식농성에 들어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주장처럼,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가 (23일 0시부터) 종료되면 한-미 동맹도 파탄난다”는 게 맞는 걸까요?

오늘(21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한겨레 라이브’에서는 ‘“6조원 더 내놔!”…미국의 갑질, 이게 동맹?’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종대 정의당 의원과 고명섭 <한겨레> 논설위원이 함께 나와 방위비 분담금과 지소미아, 그리고 한-미 동맹 관계를 자세하게 짚을 예정입니다. 오늘 방송은 성한용 정치팀 선임기자가 진행합니다.

오늘 ‘한겨레 라이브’는 메인뉴스 코너 ‘뉴스룸톡’에 이어 ‘기자실 라이브’로 꾸며집니다. ‘기자실 라이브’에선 ‘널 사랑한 너’ ‘멋진 꿈’ ‘질투하나봐’ ‘Is Who’ 등을 부른 가수 민서의 노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기자실 라이브’는 기존 공연 장소였던 <한겨레> 편집국이 아닌 외부에서 진행됐습니다. ‘한겨레 라이브’는 <인터넷한겨레>를 비롯해 <한겨레TV>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시청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방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한겨레 라이브 11월21일. 한겨레TV

광고

브랜드 링크

기획연재|한겨레 라이브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