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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2.09 20:00 수정 : 2012.12.09 20:00

스리랑카 옛 수도 캔디의 숲

‘스리랑카의 다양한 색깔을 찾아서.’ 한국 고등학생 3명과 스리랑카 중고등학생 20명이 사진작가와 교사 등의 도움을 받아 싱할라 왕조 시대의 수도인 캔디에서 오후의 햇살을 받아 푸름이 더한 숲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캔디는 수도 콜롬보에서 북동쪽으로 약 120㎞ 떨어진 곳에 위치한 14세기의 수도로 198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됐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과 ‘유네스코 스리랑카 위원회’는 11월26일~12월2일까지 ‘제9회 국제이해교육 사진교실’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만들기 위한 자리다. 참가자들은 수도 콜롬보를 비롯해, 캔디, 식민지시대에 아픔을 간직한 갈 등에서 때묻지 않은 학생의 순수한 마음과 맑은 눈으로 카메라와 가슴속에 풍경을 담았다.

캔디(스리랑카)/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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