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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3.27 14:12 수정 : 2008.03.27 15:46

한국으로 시집 온 필리핀 여성 ‘힘겨운 봄맞이’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왜나인 마가닷(31)이 25일 저녁 충북 보은군 내북면 성암리 집 앞에서 남편 신권휴씨와 아들 동우(7·오른쪽), 재우(5)와 함께 단란한 모습으로 가족사진을 찍고 있다. [ 바로 가기]

하지만 요즘 마가닷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동우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집으로 배달되는 학습지와 학교에서 보내주는 알림장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혼이민자 지원센터’ 아동양육 교사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엄마가 직접 챙겨야 할 일은 어렵기만 하다. 점점 늘어가는 다문화 가정의 소통 문제는 더 이상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보은/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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