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3.30 09:36
수정 : 2007.04.04 10:25
동네수영장 ‘박태환 특수’
‘제2의 박태환’을 꿈꾸는 어린이들이 29일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회관 수영장에서 ‘발차기판’을 붙잡은 채 물살을 가르고 있다. 박태환이 동양인 최초로 자유형 400m 종목에서 세계를 제패하자, 지역의 수영장들은 강습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에는 초등반과 성인반 모두 4월 수강신청인원이 10%가량 늘었고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주요 백화점과 스포츠용품 판매점은 수영용품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것에 주목해 4월초 수영용품 할인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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