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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티던 홍콩 당국 “휴교령 연장”…통행금지령도 선포하나
- 도심을 마비시킨 출근길 교통방해 시위가 나흘째 이어진 14일 홍콩 교육당국이 각급 학교에 내려진 휴교령을 연장했다. 상황이 통제불능 상태로 치닫고 있다는 점을 정부가 자인한 모양새다....
- 2019-11-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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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민간인권전선 부의장 “홍콩 대학생 죽음 보며 ‘이한열’ 떠올렸다”
- 그가 한국에 온 지난 8일, 홍콩에선 민주화 시위 도중 추락한 과기대생 차우츠록(22)이 끝내 숨졌다. 간담회를 한 11일에는 시위 도중 한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복부 오른쪽을 맞아 중상을 ...
- 2019-11-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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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범, 바퀴벌레…홍콩 시위 향한 중국의 거침없는 혐오 여론
- 6개월째로 접어든 홍콩 ‘반송중’ 시위와 경찰의 대응 수위가 전례없이 가팔라지면서, 사태를 바라보는 홍콩인과 중국 본토인의 인식 격차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양제’(두체제)의 차이를 ’...
- 2019-11-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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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우병 시위, 홍콩 시위…자유와 존엄 향한 모든 노력은 소중하다”
- “현 상황의 중국에서 태어난 것은 작가로서는 큰 행운입니다. 소설을 쓰는 데 특별한 영감이나 상상력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일어나는 온갖 사건·사고가 작가의 상상보다 훨씬 ...
- 2019-11-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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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또 실탄 발사, 홍콩 경찰의 ‘강경진압’을 규탄한다
- 11일 홍콩 시위 현장에서 2명이 경찰 총탄에 맞아 쓰러졌고 이 중 1명은 생명이 위태롭다고 한다. 홍콩에서 시위 참여자가 경찰 총탄에 맞은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목격자들은 실탄을 발사...
- 2019-11-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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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경찰, 코앞 시위자 복부에 실탄…20대 위중
- 여섯달째로 접어든 홍콩 시위 사태가 11일 전례 없는 수준까지 치달았다. 경찰이 비무장 시위대를 겨냥해 실탄을 발사해 20대 청년이 중상을 입었고, 평일인데도 시위대와 경찰이 시내 전역...
- 2019-11-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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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경찰 또 시위대에 실탄 발사…부상자 위독
- 11일 오전 홍콩 전역에서 출근길 교통방해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경찰이 또다시 시위대를 겨냥해 실탄을 발사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등 현지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 2019-11-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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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애도하는 홍콩에 “국보법 제정” 압박
- 시위 도중 추락해 사경을 헤메다 지난 9일 끝내 숨진 홍콩과기대 학생에 대한 추모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고위 당국자가 홍콩 기본법에 따른 국가보안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
- 2019-11-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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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시위 도중 추락 ‘의식불명’ 대학생 끝내 숨져
- 지난 4일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을 피하려다 주차장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홍콩과기대 학생이 8일 오전 끝내 숨졌다. 9일로 다섯달째를 맞는 홍콩 반송중(중국 송환 반대) 시위와 ...
- 2019-11-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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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위 도중 추락 홍콩 대학생 위중
- 지난 4일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을 피하려다 주차장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홍콩과학기술대 학생이 사실상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원인을 둘러싸고 엇갈린 주장이 ...
- 2019-11-0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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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6일 한겨레 그림판
- 권범철 기자 kartoon@hani.co.kr
- 2019-11-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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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앞 ‘레논벽’ 훼손, 집회 방해…한국으로 온 홍콩-중국 갈등
- 지난 4일 오후 5시께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담벼락에 중국인 여성 서너명이 모여 에이포(A4) 크기의 종이 여러 장을 붙이고 있었다. 종이엔 한국어로 ‘홍콩은 중국 땅’, ‘경찰...
- 2019-11-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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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만난 시진핑-홍콩 람 장관…시위 진압 강경책 나오나
-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5일 150일째를 맞은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전날 밤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을 전격적으로 만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신화통신...
- 2019-11-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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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송중 시위 22주째…중국 정부, 람 장관 여전히 신임?
- 22주차로 접어든 홍콩 반송중(중국 송환 반대) 시위가 지난 주말에도 격렬하게 이어져 체포·부상자가 속출했다. 중국 당국의 ‘강경 대응’ 공언 속에 캐리 람 행정장관이 6일 중국의 한정 국...
- 2019-11-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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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송중 21주째, 홍콩 경찰 퇴직자까지 부른다
- 21주째로 접어든 반송중(중국 송환 반대) 시위로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홍콩 경찰이 퇴직자와 퇴직예정자 등 1천명을 재고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시위진압 방식에 대한 독립...
- 2019-10-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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