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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7.18 10:17 수정 : 2016.07.18 14:31

“검찰에서 해명해야…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하고 전면 개각해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8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을 넥슨 코리아가 1천억 원대에 매입했다는 의혹 보도와 관련해 “정부의 권력기관 도처에 널린 ‘우병우 사단’이 먼저 제거돼야 한다는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권력의 정점에서 인사와 사정, 모든 권력을 전횡했고 심지어 비서실장까지 무력화시킨 장본인인 우 수석의 문제가 터질 것이 이제 터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권력 곳곳에 있는 우 수석 사단의 횡포가 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면서 “청와대에선 해명하겠다면서 중계수수료 10억원을 준 정상적인 거래라고 운운하지만, 해명은 검찰에 가서 할 것을 촉구한다”고 사실상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우 수석과 진경준 검사장 의혹으로 총체적으로 무너진 정부 공직기강과 함께 검찰을 바로세우기 위해서도 대국민 사과를 하고, 이에 대한 책임자를 처벌하는 한편 국민 앞에 책임을 지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전면 개각을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박 비대위원장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배치 결정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을 결정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안보를 이용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안보를 집권 전략으로 이용하는 것도 더 큰 문제”라고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최소한 책임 있는 제1야당으로서 사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내놓아야 할 때”라며 “더민주도 사드 배치 국회비준동의안 제출에 대한 입장을 이른 시일 안에 내줄 것과 야권 공조로 비준동의안 제출 결의안을 낼 것을 거듭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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