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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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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만 유럽연합과의 관계 청산…독자노선 선택
‘EU 잔류’ 캠페인 이끈 캐머런 총리 거취도 관심
24일 영국의 잔류 및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43년 만에 유럽연합(EU)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독자노선을 걷기로 결정한 영국은 이제 어떤 길을 걷는 것일까?
1. 유럽연합 잔류 캠페인을 이끌었던 캐머런 총리는?
이번 브렉시트 투표에서 영국의 유럽연합 잔류 캠페인을 이끌었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개표에 앞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영국민의 뜻을 따라 총리로서 주어진 임무를 계속 수행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가디언>은 캐머런 총리 자신이 임기가 끝나는 2019년까지 계획대로 자리를 지킬지 혹은 올 가을에 예정된 보수당 선거까지만 총리직을 유지할지 스스로의 거취를 정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이 총리가 호소했던 것과 정반대의 선택을 한 상황에서는 캐머런 총리가 총리직을 유지하는 것도, 더 큰 혼란을 불러올 수 있는 총리직 사퇴도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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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 개표 결과 시간이 흐르면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EU 탈퇴)가 현실화한 가운데, 24일 런던 밀뱅크타워에서 EU 탈퇴에 앞장선 영국독립당(UKIP)의 나이절 패라지 대표가 지지자들과 함께 자신만만한 표정이다. 75% 개표 현재 탈퇴가 잔류 투표를 3.2%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2016-06-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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